매일신문

한국 地對空미사일 첫 개발

"순수 방위용,첨단기능 갖춘 것으로"

한국은 순수 방위용의 강력하고도 첨단기능을 갖춘 것으로 보이는 地對空 미사일체제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영국 군사전문誌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8일 보도했다.제인스지의 마크 데일리 뉴스편집장은 페가수스(그리스 신화속의 날개달린 天馬)로 명명된 이 미사일체제는 첨단 유도장치와 10㎞에 이르는 사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고도의 기동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8일자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 겉표지는 페가수스의 궤도식 발사대에서 한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제인스지에 따르면 페가수스 地對空 미사일체제는 궤도식 포대를 제작한 大宇重工業의 특수 생산부에 의해 개발되었다. 또 감지장치와 발사체제는 프랑스 방산업체 톰슨-CSF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미사일은 한국에서 생산되었다고 제인스지는 밝혔다.

제인스지는 이는 기계화부대를 보호하기 위한 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 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에서 실전용으로 배치된 유일한 자력추진식 대공방어체제는 미국이 개발한 20㎜회전식발칸포라고 제인스지는 지적했다.

데일리편집장은 만일 그들이 地對空 미사일과 운반체제를 개발할 수 있다면 그들이 할 수 있는다음 일은 이를 수출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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