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실적 高靈 쌀전업농 농지확대자금지원이 논값의 상승으로 부진해 지원대상농지의지가를 현실에 맞게 올려야한다는 여론이다.
30일 농어촌진흥공사 고령군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관할지역인 고령군과 달성군내 1㏊이상의 논을 가진 쌀전업농에대해 농지매매사업, 농지장기임대차사업, 농지교환분합사업등에 18억7천7백만원을 지원키로했다는것. 그러나 지원대상 농지가 지난 90년도에 설정한 평당 2만5천원이하에대해 한정된 반면 최근 농지의가격이 평균 2만~3만원씩 올라 해당농지가 거의 없어 지원실적은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고령군지부는 당초 고령군내에 74명, 달성군내에 36명의 농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농지가 대부분 평당 4만~5만원에 달해 해당농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농민들은 평당가격 2만5천원이하의 농지를 대상으로 한정한 것은 비현실적이라 지적하고 있다.
이사업은 쌀전업농가의 농지규모를 평균 1.7㏊에서 2.6㏊이상으로 늘려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쌀자급률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金仁卓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