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4일 당초 경비행장 건설을 검토했던 울릉도에 경비행장 대신 일반공항 건설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에 4억원의 사업비로 타당성조사를 벌이기로했다.
타당성조사 결과 일반공항 건설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작업 등을 거쳐 오는 2002년까지 공항을 건설하되 일반공항 건설이 불가능하면경비행장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포항공항과 예천공항에 각각 여객터미널과 계류장, 주차장 등을 확충하는 확장공사도 내년부터 시작해 오는 2002년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밖에 2002년 월드컵대회 이전에 호남권 신공항을 개항하기위해 신공항 최종후보지를 全南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일대 2백47만㎡(75만평)로 정하고 내년에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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