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세계광고대회 본행사가 10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국제광고협회(IAA)가 주관하는 세계광고대회는 광고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로 2년마다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전 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IAA 회원인 세계 각국의 광고주와 광고회사, 언론매체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종사자 1천여명과 국내 관계자 및 교수,학생 1천여명 등 총 2천5백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羅雄培부총리는 이날 커뮤니케이션의 혁명- 좁아지는 세계 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상품과 이미지를 판매하는 도구인 광고가 21세기 정보화시대에는 인간을 위한 도구로서 사회전체의편익과 번영을 위해 더 많이 활용돼야 할 것 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고산업이다양한 문화의 공유와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터너 CNN회장은 광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AA賞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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