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는 개인택시면허발급 대상 1순위 등 상위등급 대기자 적체가 심해 이들 법인택시운전자들의 불만이 많다.
시에는 현재 면허발급 기준 1순위 가, 나 등급 운전자만도 11명이며 2순위 가 등급도 26명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면허 대상자 적체는 지난91년부터 총 21대의 개인택시 증차에 그친 탓에 비롯되고 있는데지난해에는 면허를 내주지 않았었다.
경북도내 다른 9개 통합시의 경우 지난해 면허기준 우선순위 적용이 1순위 가 등급은 없이 나,다 등급과 2순위 가~다 등급에서 이루어져 문경시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있다.
문경시에는 개인택시 1백39, 법인택시 1백17대 등 2백56대로 인구 3백74명당 1대꼴이며 이는 다른 9개 시의 평균 3백16명당 1대꼴보다는 택시가 적은 편이다.
시는 적체급증과 관광도시 건설에 맞추어 개인택시 증차를 계획하고 각계 의견을 듣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