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 노주희(대청중)가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수영대회 여중부 평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노주희는 13일 올림픽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결승레이스에서 1분13초85로 골인, 지난 90년김현정이 세운 1분13초90의 종전대회기록을 5년만에 0.05초 단축했다.
여자 중등부 배영 100m에 나선 최수민(대청중)도 1분05초39의 대회신기록(종전기록 1분05초89)으로 금메달을 땄다.
구정옥(서울체고)은 여고 자유형 800m결승에서 9분05초05만에 1위로 골인, 2위김수연(혜화여고)을 20초이상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했다.
또 최근 부진을 씻고 올림픽대표로 다시 선발된 이지현(부산체고)은 여고 배영100m에서 1분04초66으로 우승, 자존심을 지켰으며 남고부 같은 종목에선 김민석(부산체고)이 59초24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이날 남자 배영 100m 번외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지상준(새한미디어)은 57초31의 기록으로역영했으나 자신의 한국기록(56초90)을 갱신하는데는 실패했으며 변혜영(대전여중.평영 100m), 이창하(日구주여대부속고.배영 100m) 등도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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