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안양 LG를 누르고 3연승, 선두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수원은 16일 안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96라피도컵 프로축구 전기리그에서 국가대표 박건하와브라질 용병 알라홀이 후반 연속골을 터뜨려 상위권 진입을 서둘러온 LG를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지난 8일 부산 대우전이후 3게임을 내리 따낸 수원은 5승1패(승점 15)로 현대에 1점차로 다가섰다.
중위권간 대결이 된 부천 유공-전북 다이노스간 목동구장 야간경기는 소나기 골를 주고받아 3대3으로 비겼다.
두 팀은 승점 8로 동률을 이룬 채 다득점차로 전북 5위, 부천이 6위에 머물렀을 뿐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조셉(유공) 잔코(전북) 두 용병은 나란히 2골을 기록했다.
16일 전적
▲안양
수 원 2-0 안 양
△득점=박건하(후25분) 알라올(후31분, 이상 수원)
▲목동
전 북 3-3 부 천
△득점=김도훈(전23분) 잔코(후2분 후24분, 이상 전북) 조셉(전42분, 전45분) 조정현(후 17분, 이상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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