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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大邱.慶北진출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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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經聯선호도 조사 大邱6위.慶北11위 그쳐"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중 大邱.慶北은 대기업이 진출을 고려하는 지역으로 각각 6위와 11위를 기록,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이같은 순위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출액순 3백대기업을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제실시 1년과 기업경영환경 변화 의견조사결과 나타났다.이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상 기업이 진출을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京畿 忠南 서울 慶南 순이었고대구는 전체산업분야에서 6위, 제조업분야에서 8위, 비제조업분야에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경북은 전산업 10위, 제조업 9위, 비제조업 8위를 나타냈다.

또 대구.경북을 향후 진출고려 대상지역으로 꼽은 기업들은 지역다변화전략을 공통적으로 이유로 들었고 大邱는 특히 유통과 물류에서, 慶北은 공장입지 면에서 평가를 받았다. 반면 대구.경북 두 지역 모두 지역의 경제성장 면에서는 전국최하위(대구 15위, 경북 14위)를 기록했고 연구개발환경 면에서도 대구는 전국 최하위를 나타냈다.

지역별 기업경영환경 측면에서는 대구와 경북이 상대적으로 개선율이 높게 나타났으나(대구21.4%%, 경북20.0%%가 개선됐다고 평가) 변화한게 없다는 의견도 각각 71.4%%와 75.0%%를 나타내여전히 개선의 여지는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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