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업강화 位相격상시킨 것'
○…동양투자신탁 李鎬洙사장이 본부장제를 채택하면서 전체업무를 통괄하던 李龜永부사장을 서울지역본부장으로 발령, 부사장제를 사실상 폐지하자 李부사장 견제구가 아니냐는 관측이 대두돼관심.
지역 금융가에서는 지난해 2월 주총에서 사장자리까지 노렸던 李부사장을 서울로 보낸 것이 예사롭지 않다 며 장기 포석에서 나온 인사일 수도 있다 고 풀이.
李사장은 이에대해 서울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장 위상을 격상시킨 것 이라며 견제구냐 는질문에 누가 그러더냐 면서 펄쩍.
▨'대하합섬 자금담당불러 사실확인'
○…담보어음 유통과 관련, 삼풍직물로부터 기업직소 애로민원을 접수한 대구시는 그동안 해결할사안이 아니다 며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다 최근 다시 조사(?)하는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金基武산업국장은 일단 금융기관에 자문도 구해보고 상거래 관행도 알아보는등 기초조사를 하고있다 며 대구시의 움직임을 귀띔.
金국장은 특히 조만간 대하합섭의 자금담당 임원을 불러 사실확인하겠다 며 그냥 넘어갈 분위기가 아님을 암시.
▨자동차業 파업돌입…지역업체 점검
○…대구상의는 기아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생산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19일부터 관내 부품업체 1일 점검체제에 돌입.
상의는 부품업체들의 생산동향을 매일 파악한 뒤 사태가 이번주를 넘기면 다음주초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작성할 예정.
박경태 사무국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 경제를 받드는 중심축 이라며 부품업체들의 생산중단사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막아야 한다 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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