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再북상 더위숙져

대구.경북지역이 다시 장마권의 영향에 들어감에 따라 연 3일째 기승을 부리던찜통 더위가 차차 누그러지면서 4일 오전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3일 대구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등 후텁지근한날씨를 보이다 4일 장마권의 북상으로 6일까지 40~1백㎜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이 기간중 대류의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우박이 내리는 곳도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