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美-北韓간의 합의에 따라 지난 4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시하에 실시중인 북한 영변 원자로의 폐연료봉 봉함작업은 전체 8천개 가운데 1천개 이상을 마쳤으며 이 작업은 금년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대니얼 포네만 美국가안보회의 핵확산금지담당 수석국장이 11일 밝혔다.
포네만 국장은 이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의 3개 의정서 서명
과 관련한 백악관 특별뉴스브리핑에서 이번 의정서 서명은 지난 94년 타결된美-北韓기본합의의 이행조치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핵 동결에 관한 美-北韓 기본합의가 체결될 당시 북한은 핵계획에 따라 이미 5㎽짜리 원자로를 가동중이었고 50㎽짜리와 1백㎽짜리를 건설중이었다고 말하고 이들 원자로들을 모두 합하면 핵탄 수십개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늄을 매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였다고 밝혔다.
포네만 국장은 북한의 영변 원자로에서 나온 폐연료봉을 재처리할 수 있는 시설의 동결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핵동결은 현재 IAEA의 완전한 현
장감시하에 이행되고 있으며 IAEA와 북한은 핵동결과 관련한 기술토의를 마쳤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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