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과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공동 주최로 오는 9월중순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 정부대표단과 기업인등 참관단 1백명 정도를 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11일 통일원과 외무부, 재경원등 관련부처 실무자회의를 열어 북한의 나진.선봉 투자설명회에 정부대표단및 기업인의 참가 허용문제를 논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부 관계자가 12일 전했다.
회의는 국내기업의 참가방법과 관련해 무역협회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 공신력 있는 국내 경제단체를 단일창구로 해서 참가희망 기업인을
모집하자는데 대체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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