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初伏)인 12일 대구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예년 보다 7도이상 낮은 21도로예상되는 가운데 장마비까지 겹쳐 여름 속의 가을 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2일 대만해역에 자리잡고 있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어 대구.경북지방에 많은 비와 안개, 돌풍 등이 예상된다 며 12.13일 양일간20~60㎜가 내린 뒤 14일까지 간간이 이어질 것 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10여일간 계속된 이상저온이 다음주초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평년 기온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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