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初伏)인 12일 대구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예년 보다 7도이상 낮은 21도로예상되는 가운데 장마비까지 겹쳐 여름 속의 가을 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2일 대만해역에 자리잡고 있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어 대구.경북지방에 많은 비와 안개, 돌풍 등이 예상된다 며 12.13일 양일간20~60㎜가 내린 뒤 14일까지 간간이 이어질 것 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10여일간 계속된 이상저온이 다음주초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평년 기온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