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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手話자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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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서명운동"

방송매체에 수화 자막방영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알권리를 주자는 장애인권리회복운동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농아복지회 대구지부 청각장애인 자원봉사자 50여명은 17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앞 광장에서 방송매체 수화 자막방영을 위한 시민서명운동및 홍보활동을벌였다.

복지회는 지난 한달동안 시민 1천8백여명에게 서명을 받은데 이어 이날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복지회는 올초 대구KBS등 지역방송사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자막방영을

요청했으나 방송사들은 △제작상의 비용부담과 기술상문제 △청각장애인들의낮은 시청률 등을 들어 수화 자막방영을 거절했다는 것.

복지회 황보미숙 간사는 청각장애인들은 TV화면만 보며 정보가 단절된채 살

아가고 있다. 청각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방송매체에 수화 자막방영을 관철시키겠다 고 말했다.

방송매체의 수화방영은 서울에 이어 점차 지역방송사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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