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임식)가 5일째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현대자동차 노조는 회사측과 재협상을 벌여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현대자동차 노조는 잠정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회사측에 재협상을 요구해 18일 오후2시 잠정합의안 부결에 따른 협상을 벌였다.
이에따라 현대자동차 노사양측은 금명간 현안문제를 수용하여 합의점을 도출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조선사업부등 5개 사업장별로2시간씩 5일째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회사 노사양측은 부분파업 기간동안에도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기본급 11만원인상, 월급제 전환등에 의견차이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있다.
한편 현총련산하 현대종합목재 노조는 2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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