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北.도쿄] 대만 중부 宜蘭縣정부는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이 지난 14일東중국해 釣魚島(일본명 센카쿠제도)에 등대를 설치한 것과 관련,중앙정부가 이에 미온적으로 대응할 경우 어선 수백척을 보내 등대를 철거할 것이라고 19일 경고하고 나섰다.
宜蘭縣 북부 蘇澳鄕의 린 츠 샨 鄕長은 로이터 통신과 가진 전화회견에서 우리들의 생명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싸울 것 이라고 말하고, 만일 정부가 이 문제를 강경한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어선 수백척을 동원해 등대를 부숴버릴것 이라고 덧붙였다.
宜蘭縣의 위 시-쿤縣長은 일본靑年社 회원들의 등대 설치 직후 긴급 회의를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정부관리들은 縣정부가 일주일내로 조사단을 파견해등대의 불법 설치 문제를 조사하기로 결정했으며, 불법 행위로 드러날 경우이를 부숴버릴 것 이라고 縣정부 대변인이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