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김련중씨 첫 개인전

◆…대구대 회화과를 졸업한 김련중씨의 첫 서양화 개인전이 26일부터 8월1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열린다. 거친듯 하면서도 세심한 붓놀림을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낸 자연풍경과 정물,인물등 20여점의 구상작품들을 선보인다.

朴玉美씨 염색작품전

◆…염색미술가 朴玉美씨가 이태리 중부도시 뻬루지아의 갤러리 브루 디 프러시아 초대로 8월4일부터 10일까지 염색작품전을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서 박씨는 에어 브러시기법으로 실크위에 작업한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의 전통 와당문양을 모티브로 동양의 곡선과 조화롭게 구성한 작품들로 적, 녹, 황색등 사방색을 주조로 한복의 맵시, 추녀의 유연한 선의 율동과 전통문양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 국민대와 이화여대 대학원, 이태리 마라뇨니의상예술학교를졸업한 박씨는 현재 상주산업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성환씨 한국화전

◆…한국화가 최성환씨의 작품전이 25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소헌에서 열린다. 올해 화랑미술제에참가한 최씨는 자연을 소재로 일상풍경과 향토색 짙은 이미지를 토분과 먹, 채색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영남한국화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