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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농산물 수입밀물 農家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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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 생산기반 '휘청'"

한국 農經院 분석WTO 농산물 수입개방 이행으로 경북도내 기초농산물 생산기반이 침몰하고 있다.24일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쌀을 비롯한 국내 15개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여파로 전국 농가피해액이 총7천3백37억원에 농가당 41만5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경북도의 경우 고추.마늘.양파.참깨등 4개품목에서 피해가 가중돼 전체피해액의 13.4%%에 이르고전국 평균치인 4백89억1천만원의 두배정도인 총9백86억9천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피해품목 농산물 주산지인 경북도내 시군중 안동.청송.영양(고추), 의성(마늘), 영천(양파), 예천.의성(참깨)군등 농가당 피해액이 전국 평균치(41만5천원)보다 배가 넘는 1백만원대인것으로 조사돼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자구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고추의 경우 지난94년 4백65t 수입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무려 10배가 넘는 4천8백8t을 수입, 피해액이 가장 큰 전국 상위5개 시군 가운데 전북 정읍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이 경북에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마늘도 산지가격이 반접기준 2천2백원 수준으로 평년의 50%%수준을 밑돌고 있는데도 지난해 1만1천2백74t과 올해 의무량 7백34t을 수입해 주산지인 의성등 경북도내 마늘농가에 타격을 주고있다.

양파도 지난해 7천9백98t을 수입해 산지가격이 20㎏당 8백원~1천원수준으로 급락,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 농민들이 아예 폐기처분하는등 국내 양파 생산기반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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