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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보건소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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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용 하루평균 1~2명"

[安東] 민간의료시설이 크게 확충되고 농촌도로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읍면보건지소, 진료소운영등 현행 농촌보건행정을 변화된 현실에 맞게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안동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와 인접한 안동시 와룡, 서후, 풍천, 남후, 남선 등5개보건지소의 경우 올 상반기 동안 지소별 이용실적이 월평균 42명으로 하루평균 고작 1~2명의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내와 가까운 같은 지역 10개소의 보건진료소도 마찬가지로 상반기 동안 월평균 1백72건, 하루평균 이용주민수는 5~6건에 불과하다.

이같은 원인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추구하는 추세에 따라 시내 의료원과 민간종합병원 등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내 인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주민생활권에 맞춰 가까운 읍면단위로 통합 운영하고 잉여 보건인력을 오지순회진료활동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경북도내에 운영되고 있는 보건진료소는 모두 3백40개소로 안동, 상주시가 25개소로 가장많고 의성이 22개소인데 반해 인구가 많은 포항, 구미, 경산시는 각각 23개, 12개,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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