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영 200m의 이창하(19.구주여대부고3)가 한국 수영사상 최초로 올림픽 16강에 진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창하는 25일 밤 애틀랜타 조지아공대에서 벌어진 여자배영 200m 예선 3조에서 2분14초18로 공동 4위를 마크, 예선 출전선수 33명 가운데 10위로 B조 준결승에 올랐다.
이창하는 이와함께 자신이 보유중인 국내기록(2분15초29)을 1초11 앞당기는 한국신기록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예선 결과 크리스티나 에게르체기(헝가리)가 2분09초18, 휘트니 헷지페스(미국)가 2분11초63을 기록하며 각각 1, 2위로 A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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