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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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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측정 레이더방식 도입"

정부는 30일 임진강 유역의 치수체제 미비로 홍수피해가 커졌다고보고 우량측정을 위한 레이더방식 도입, 수위관측소 10개 설치 등 임진강 유역 홍수예보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정부는 또 집중호우 대책으로 △관측체제 보강을 위해 임진각 기상대와 백령도및 흑산도 레이더관측소를 신설하고 98년까지 26개 기상관서의 관측을 자동화하며 △예보능력을 높이기 위해 美國 지구물리유체역학연구소의 태풍수치모델을 도입하고 98년에 기상 슈퍼컴퓨터를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경우 정확도에 관계없이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 을 언론매체와 방재기관에 통보하는 특이 기상예고제 를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李壽成국무총리 주재로 수해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각 부처별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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