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림픽 하이라이트

드디어 양궁과 배드민턴의 본격적인 금 사냥이 시작됐다. 열흘 가까이 목말라하던 금메달의 감격이 4천5백만 국민들의 가슴에 전해지길 기대한다.

▨양궁

여자개인전이 31일 밤 10시에 16강전을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은 김경욱(현대정공) 윤혜영(강남대) 김조순(홍성군청) 등 3명의 출전선수 모두 16강에 진입, 금메달을 향한 행진을 시작한다.

▨배드민턴

길영아(26.삼성전기)-장혜옥(19.충남도청)이 31일 밤 여자복식 결승에서 구 준-게 페이(중국)를 상대로 금메달을 다툰다. 길-장 조는 세계랭킹 1위이고 구-게 조는 세계랭킹 2위를 기록하고 있다.길-장 조는 30일 오전 중국의 친 이유안-탕 용슈 조에게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은메달을 확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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