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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더 바빠요"

우리들이 땀흘린 덕분에 회사가 정상가동되고 생산성이 높아진다는데서 무더위도 잊고 열심히일합니다

체온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공단업체의 절반이상이 집단휴무에 들어간 지난주말 이후 각 업체들은정비분야 근로자들을 총동원, 설비개.보수 작업에 한창이다.

정비부 근로자들에게 사내 모든 생산라인이 올스톱된 집단휴가기간은 설비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거나 새로운 설비를 설치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 따라서 대부분의 동료들이 가족과 함께 산과 바다로 휴가를 즐기러 떠나는 이 시기가 연중 가장 바쁜 계절이 될수밖에 없다.

특히 회사의 휴가가 4~6일로 한정돼 있어 초읽기 상태에서 정해진 모든 업무를 한치의 오차도없이 끝내야 하는 까닭에 긴장의 도는 더욱 높아지고 체감온도는 더불어 상승하는 것.강원산업 정비부 이원혁씨(李源赫.40) 는 여름휴가뿐 아니라 설 추석등 동료들이 쉬는 시기에 정상근무를 해야하지만 이같은 데서 오히려 보람을 찾는다 고 말했다.

한편 1백50개 포항철강공단 업체중 5분의3 가량이 지난주말부터 오는10일까지 집단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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