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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봉투 강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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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방향 차량 시비...정체 극심"

[청도] 청도군이 운문댐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강매하고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청도군은 지난해 일반폐기물 관리 시행규칙 조례를 제정, 올7월 부터 9월까지 운문댐입구와 운문령(청도,울주경계지점)에서 운문사쪽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쓰레기봉투를 20ℓ짜리 1천원, 50ℓ짜리 2천원씩에 강제로 떠맡기고 있다.

댐입구 도로에서 공무원들이 지켜 쓰레기봉투를 강매하는 관계로 운전자들과의 잦은 시비가 벌어지면서 연휴때는 금천면 동곡리(4㎞)까지 차량이 밀려 심한 정체현상으로 교통대란을 빚게하고있다는것.

그리고 이들 공무원들은 쓰레기봉투를 운문사를 찾는 신도들과 언양방면으로 가는 차량의 승객들에게 까지 강매하는 바람에 외지인들로 부터 청도의 이미지를 흐리게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이다.

김경수씨(53.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따르면 지난3일 오후 운문사에 가는데 자인에서 댐입구까지2시간 걸려 짜증나는 판에 청도군청직원들이 쓰레기봉투를 강매하고 있어 화김에 2~3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2천원을 주고 50ℓ짜리 봉투1개를 샀다고 했다.

이때문에 운문댐주변 도로는 연일 심한정체현상을 빚고있어 주민들의 불평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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