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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무단형질변경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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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無許건물 '우후죽순'"

[포항] 최근 포항시 공단및 변두리지역에 공장.식당등 각종건축물이 늘면서 논과 밭을 불법으로성토하는 사례가 크게늘고 있다.

포항철강공단 변두리 지역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일대에는 12필지 4천여평의 논.밭이 무단으로 형질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형질변경된 토지에는 ㅊ건설, ㅂ철강, ㄱ공업사등 15개업체가 무허가건물을 지어 영업을 하고 있다.또 포항시 배후지역인 북구 흥해읍 일대와 용흥동~기계면으로 이어지는 국도변에는최근 음식점.공장등 각종 건축물이 크게 늘면서 논.밭을 불법으로 형질변경하는 경우가 많다.포항시는 최근 남구 대송면일대 논.밭을 불법으로 형질변경한 6명의 토지소유주에 대해 8월말까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는 한편 북구 흥해읍 및 해안가에 대해서도 일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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