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로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사업자가 동한에너지에서 현대에너지로 변경됐다.
한전은 9일 LNG 복합화력발전소 제 1사업자로 선정됐던 동한에너지(동아건설과한국중공업 컨소시엄)가 발전소 건설부지를 확정짓지 못해 양측의 합의에 따라 사업예정자 선정을 취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한에너지는 농지인 김포매립지를 발전소 건설부지로 용도변경을 해 줄 수 없다는 농림수산부의최종 통보에 따라 민자발전소 사업권을 끝내 포기했다.
한전은 이에 따라 입찰제의신청서에 따라 차순위 사업자인 현대에너지를 사업예정자로 선정했는데 이 회사는 전남 광양만의 율촌공단내 공장용지에 발전소를 세울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