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취임식을 가진지 며칠만에 또다시 휴가를 가질 계획이라고 러시아 대통령실이 12일 발표함으로써 그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될 전망이다.세르게이 메드베데프 대통령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휴가에 들어갈 계획이라고말하고 아직 휴가를 보낼 장소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드베데프 대변인은 옐친 대통령이 금주중에는 계속 정상적으로 집무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날도 아나톨리 추바이스 비서실장을 불러 올가을에 실시될 지방선거 대책등 여러가지 사안들에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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