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여성회 24일 국제심포지엄

"동아시아 여성인권 실태를 알자"

대구여성회가 여성의 인권 상황과 고용문제에 대한 한일간의 정보교류를 통해두나라를 포함한 동남아시아권의 여성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국제심포지엄을 24일 오후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제1부에서는 일본의 마키시타 노리코(일본 삿포로 WOMEN S SPACE ON 근

무)가 일본의 여성인권과 재일 동남아시아 취업여성의 인권을 중심으로 , 이정선씨(대구여성회 정신대문제대책위원장)가 정신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를 각각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비정규직 여성고용현황과 과제 에 대해 미야케 유리.정강자씨(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가 주제를 발표한다. 사회는 교육학자 박인덕, 여성학자 김혜순교수(계명대)가 맡는다.

대구여성회 정종숙 사무국장은 한일공동심포지엄을 통해 여성인권문제에 대한정보를 교환하고, 대구시와 삿포로 지방단체간의 교류에 대해서도 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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