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를 상대로 준강제적으로 실시되는 각종 연수가 교사들 스스로 참여여부를 결정하는 자율연수로 바뀐다.
대구시교육청은 장기적으로 자율연수제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을 정하고 13일 열린 97 대구시 교육비 특별회계예산편성 방침 시달회의에서 교사들의 자율연수비용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라고 해당 과에 지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들어 처음 도입된 자율연수제가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자격연수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 자율연수로 대체할 방침 이라며 연수 과목도 교사 희망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 밝혔다.
교육청이 자율연수 비용을 예산에 편성토록 한 것은 연수비용 전액을 해당 교사가 부담토록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비용 일부를 교육청이 부담하는 한편 교사수요에 따라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청은 대구교대부설 초등교원연수원과 경북대어학당, 경북대 전자계산연구소등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수과목을 교사들의 욕구에 맞춰주기로 했다. 올들어 처음 실시된 자율연수는 한국화, 컴퓨터, 영어회화등 4개 과정이 개설돼 모두 2백여명의 교사가 자부담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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