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북한의 고위인사가 4자회담 대신 남북한 및 미국이 참가하는 3자회담을 제안해 주목되고 있다.
북한은 올 연말 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3자 평화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6일 고위 북한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황장엽(黃長燁)이 일본 사이타마(埼玉)대학의요시다 야스히코(吉田康彦)교수에게 말한 내용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중국도 3자회담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