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키우기도 힘들다는 애완견을 무려 40여마리나 키우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배행화씨(34.여.부산 동구 수정동)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배씨가 이렇게 많은 애완견을 키우게 된 동기는 지난 92년 옆집에서 기르던 애완견(마르티스)이 병들어 버리는 것을 넘겨받아 지극히 간호, 살려내면서부터다.
이후 배씨는 개기르는 재미에 흠뻑 빠져 생활의 우선 순위를 애완견위주로 돌렸다. 심지어 애완견들의 먹이를 챙겨주고 나서야 남편의 식사를 챙길정도이다.수십마리의 애완견들을 키우다보니 배씨는 애완견에 관한한 전문가가 돼 이웃의 문의에 자상하게 답변해준다.
애완견을 팔것을 요구하는 이웃들에게 배씨는 단호하게 거부한다. 일반인들은애완견을 장난감 다루듯 개인의 오락물로 여기기 때문에 개들이 겪을 고통을생각해서 팔지 않는다는 것.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키우는 배씨의 애견관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배씨는 여유가 생긴다면 큰 개들도 키우고 개묘지도 만들고 싶다 며 개에 관한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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