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20분쯤 미군 트레일러가 30분가량 신천대로 중동교 구간을 가로막아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항의가 잇따랐다.
시민 제보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봉덕동 봉덕시장 쪽에서 신천대로를 통해 팔달교 방향으로 진행하려던 트레일러가 신천대로 중동교 부근에서 U-턴을 시도했다는 것.
그러나 차량 3개를 연결한 트레일러는 그 길이가 길어 도로를 가로막은 채 정지해 버렸다.오가는 차량을 가로막은 상태로 계속 U-턴을 시도하던 트레일러는 중동교 구간을 빠져나가는데만 30분 이상 소요했다.
이 트레일러는 다시 이날 오전 7시10분쯤 북대구IC에 진입하는 과정에서도 진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아 이 구간을 지나던 시민들이 놀라 급히 정지하기도 했다.
게다가 도로를 가로막는데 항의하는 한 시민에게 미군 병사가 욕설까지 퍼붓었다고 이를 목격한시민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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