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최백영)는 24일 오전11시 긴급의장단 회의를 열어 23일의 정부 여당의 위천공단지정 유보결정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의견을 모으고 대구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 위천공단의 지방공단지정및 대구시 하수처리비용 삭감등 강력한 실력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의회 의장단은 위천공단 지정만이 대구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고 말한 강삼재 신한국당 사무총장의 발언은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이에대한 해명을 요구하는결의안을 9월 임시회에서 정식의제로 채택키로 했다.
최백영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위천공단 지정을 요구한뒤 이성적,합리적, 과학적으로 접근해왔으나 정치권에서 지역감정에 의존해 유보결정을 내렸다 며 대구시와공동보조를 맞춰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의장단회의에는 의장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회 위원장 5명과 위천특위위원장등 의원 9명,시의회 운영.산업전문위원등이 참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