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삼성라이온즈가 기대이하의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백인천감독경질등의 조치는 없을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라이온즈 김대훤 단장은 26일 백감독 경질설에 관해서 최근 구단 고위층에 현체제 유지를 건의했으며 구단주와 사장도 동의한 상태 라고 말했다.
김단장은 백감독의 계약기간이 2년이니 만큼 다음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는 것은 당연하다 며 경질설을 일축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내년 시즌까지 책임을 질 것 이라고 얘기했다.
또 성적 부진에 대해 김단장은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한 것이 성급했다 며앞으로 단기적인 성적보다는 명문구단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 고 다짐했다.최근 지역에서는 부진한 성적과 백감독의 리더십 문제를 들어 감독 경질설이꾸준히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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