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올해보다 적어도 25%% 이상 증가한10조~11조원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윤영대 재정경제원 예산총괄심의관은 26일 내년 예산안에 대한 신한국당과의당정협의 직후 올해 SOC 예산은 8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이
라고 말하고 내년 SOC분야 예산은 적어도 올해보다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
라고 말했다.
윤심의관은 당정협의 과정에서 SOC분야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의 예산이 확정
돼야 SOC분야 예산의 총규모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적어도 올해
증가율보다는 높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윤심의관은 이와 함께 교육분야에는 초.중등.대학의 정보화와 공업계 전문대학의 중점육성 등에 모두 20조7천억원이 배정됐고 농어촌 구조개선에 6조7천억원,농어촌 특별세사업에 1조5천억원이 각각 책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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