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가 29일 김대중(金大中)총재의 20억+α 설을 거론한 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의총장직 사퇴와 즉각 기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사과등을 요구하며 장외투쟁도 불사할 태세여서 여야간 대립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날오전 조세형(趙世衡)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특별당보 1백만부를 제작, 가두 배포하고 전국 각 지구당에 강총장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기로 하는등 대여강경대응방침을 정했다.
신한국당은 30일 국민회의가 김대중총재의 [20억+α]설을 제기한 강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등연일 대여공세를 취하는 것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국민회의가 이를 중지하지않을 경우정면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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