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질병 종류별로 일정금액의 진료비를 지급하는 포괄수가제(DRG)가 오는11월부터 시범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과잉진료 등의 시비를 낳고 있는 현행 행위별 수가제의 대안으로 포괄수가제를 도입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이를 희망하는 전국의 60개병원에서 시범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진료비 가운데 비보험 항목이 적어 수가계산이 간편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백내장수술, 편도선수술, 맹장수술 등 5개 질병에 한해 시범적용한뒤 차츰 적용대상 질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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