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와 김형임이 제4회 FILA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날 공동 선두에나섰다.
지난 24일 끝난 동일레나운레이디스클래식에서 프로데뷔 첫승을 올렸던 박세리는 30일 남서울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3개의 보기에도 불구버디5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로 공동 1위를 달렸다.
작년 대회때 홀인원을 기록했던 김형임도 첫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했으나 버디 3개를 낚는 안정된 플레이로 70타를 기록, 박세리와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아마추어 한희원(서문여고)과 김영(강원체고)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5위에올라 쟁쟁한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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