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5.아스트라)이 96 오메가투어 필립모리스 아시아컵골프대회에서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해 캠브리지오픈 패자인 김종덕은 30일 충주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총상금3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1개에 8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13언더파 1백31타로 12언더파를 친 인도의 지브 밀카 싱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전날 9언더파로 1위를 달렸던 신용진(32.팬텀)은 부진한 플레이끝에 이븐파 72타, 합계 9언더파 1백35타로 대만의 쉐유수와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으며 매경오픈우승자 박남신은 10언더파 1백34타로 최경주(슈폐리어)와 함께 공동 4위권을 유지했다.
간판스타 최상호는 이날 70타를 기록,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공동 21위로 추락했다.
◇이틀째 전적
1위 김종덕 131(66-65)
2위 지브 밀카 싱(인도) 132(66-66)
3위 강욱순 133(66-67)
4위 박남신 134(66-68)
최경주 134(65-69)
6위 쉐유수(대만) 135(69-66)
신용진 135(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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