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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감가율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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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中 현재자동차가 가장 낮아"

지난 93년에 3천만원을 주고 구입한 배기량 3천㏄이상의 대형 승용차를 중고로팔 경우 수입차는 1천6백32만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국산 대형차는 1천1백55만원밖에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메이커별, 크기별, 생산연도별로 신차가격 대비 중고승용차 가격의 감소율(감가율)을 조사한 결과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감가율이낮고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제품의 감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3천㏄급 이상 대형승용차의 감가율은 수입차가 95년형 25.2%%, 94년형 36.4%%,93년형 45.6%%인 반면 국산차는 95년형 30.1%%, 94년형 46.3%%, 93년형 61.5%% 등으로 오래된 중고차일수록 수입차의 값이 더 높게 거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산 승용차 가운데서는 현대자동차의 평균 감가율이 95년형 22.7%%, 94년형37.1%%, 93년형 48.2%% 등으로 승용차 3사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자동차는 95년형 25.5%%, 94년형 40.5%%, 93년형 53.6%%로 현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가율이 높았으며 대우자동차는 95년형 29.4%%, 94년형 41.3%%, 93년형55.3%%로중고차 가격이 가장 불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기별로는 대우가 생산하는 경승용차의 감가율이 95년형 9.5%%, 94년형 26.9%%,93년형 43.8%% 등으로 가장 낮았으며 소형은 생산된지 오래된 차량이, 대형은최근에 생산된 차량이 감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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