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을지포커스 훈련을 나온 미군들이 잇달아 포항시가지에서 폭행과 절도사건을 저질러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새벽 1시쯤 포항시 북구 대흥동 포항역 앞 도로에서 을지포커스 훈련을 나온 캘리포니아 미 해병대 오윌라 중위(25)와 앤토니 캐빈상병(22)이 이마을 박영복씨(35)등 주민 2명을 소주병으로 때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혔다.
또 이날 0시 10분쯤 대흥동 김모씨(24)의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같은 부대 도틀러상병(29)이 23만원 상당의 녹음기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