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을지포커스 훈련을 나온 미군들이 잇달아 포항시가지에서 폭행과 절도사건을 저질러 물의를 빚고 있다.
3일 새벽 1시쯤 포항시 북구 대흥동 포항역 앞 도로에서 을지포커스 훈련을 나온 캘리포니아 미 해병대 오윌라 중위(25)와 앤토니 캐빈상병(22)이 이마을 박영복씨(35)등 주민 2명을 소주병으로 때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혔다.
또 이날 0시 10분쯤 대흥동 김모씨(24)의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같은 부대 도틀러상병(29)이 23만원 상당의 녹음기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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