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누리기를 원하는 정보화 혜택으로 의료서비스와 재택근무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10일 조사됐다.
또한 우리사회에서 정보화가 가장 잘 된 분야로 언론사를 꼽았으며 21세기 정보화사회 진입을 위해 역점을 두어야 할 분야로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한교육과 홍보 를 지적했다.
공보처가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 리서치에 의뢰,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를제외한 전국의 성인 남.여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4%%가 정보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63.7%%는정보화에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정보화의 개념을 물은데 대해 33.8%%가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생활의편리성 추구 를 꼽아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보및 정보시스템 이용의 활성화23.8%% △탈규격화, 개방화, 신축성등 가치관과 태도의 변화 17%% △종합정보통신망등 정보유통의 구축 15.5%%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정보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누리고 싶은 혜택을 물은데 대해 국민들은 21.9%%가 원격의료서비스를 지적했으며 이어 △재택근무 18.5%% △온라인교육시스템 15.9%% △온라인행정전산망 15.2%% △홈쇼핑및 홈뱅킹 10.9%% △각종데이터베이스검색및 이용 9.8%% 등의 순으로 꼽았다.
정보화가 가장 잘 된 분야로는 언론사 37.3%%, 일반기업체 26.1%%, 정부등 행정분야 16.8%%, 대학및 연구소 10.1%%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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