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국전기초자는 12일 구미공단 제2공장에서 이봉수그룹회장을 비롯 변일균한국전기초자 회장, 기관단체장, 업체장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천4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년만에 준공을 본 이 공장은 연간 브라운관 앞면및 후면유리 각각 7백만개씩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
한국전기초자는 2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올해중에는 생산규모를 2천만개로 잡고있으며 97년 제3공장이 가동되면 생산규모가 2천7백만개로 늘어나 세계 굴지의CRT용 유리벌버 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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