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수입개방이 확대되면서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재정경제원과 농림부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농산물의 수입액은 38억8천5백50만달러로작년동기의 32억1천7백50만달러에 비해 20.8%% 증가했다.
이중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액은 17억3천6백20만달러로 24.7%% 늘어나면서 전체농산물 수입액의44.7%%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기간중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액은 3억9백70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13.3%% 늘어나는데 그쳤다.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을 품목별로 보면 옥수수가 9억9백70만달러로 35.5%%나 급증했으며 감자(59.6%%), 포도(89.6%%), 담배(44.9%%), 토마토(77.4%%), 초콜릿(44.8%%)등도 크게 늘어났다.또 옥수수기름(39.2%%), 대두유(32.1%%), 오렌지(18.2%%), 밀(17.4%%) 등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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