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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프로골프 정상들이 출전, 올시즌 최고수를 가리는 96삼성월드챔피언십이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삼성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함께 주최하는 LPGA 정규 투어중 하나인 이 대회는여자 4대 메이저대회 챔피언과 상금랭킹 상위 6명, 유럽 및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 한국 대표선수 1명 등 모두 16명만이 출전해 그린의 진정한 챔피언을 뽑는 별들의 전쟁 이 될 전망이다.삼성월드챔피언십은 우승상금만 12만5천달러(한화 약 1억원)에 달하는등 총상금이 50만달러이며미국의 골프채널과 유럽지역의 유로스포츠, 아시아지역에 스타TV등을 통해 전세계에 중계돼 한국의 골프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다.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을 보면 현재 상금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캐리 웹(호주)과 로라 데이비스(영국), 제주에서 열린 지난 대회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올시즌 3승을 거두고 있는 리젤로테 노이만(스웨덴)이 포함돼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있는 박세리(19.삼성물산)의 출전이 유력하다.

◆…한국과 미국에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노리는 박세리(19.삼성물산)와 캐리 웹(21.호주)의자존심 대결이 오는 20일부터 88cc에서 열리는 제2회 제일모직로즈오픈골프대회에서 펼쳐진다.22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는 총상금 40만달러로 국내 최다상금대회중 하나이며 54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이 가운데 박세리는 4월 테스트 합격후 6월부터 프로무대에 진출, 4개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만하다가 동일레나운을 시작으로 3주연속 패권을 차지함으로써 국내최강으로 인정받아 신인왕은 물론 MVP까지 동시에 휩쓸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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