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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간 異見 노출

○…울산광역시 승격 시기를 놓고 울산출신 여야 국회의원들간에 의견이 달라 사전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

울산출신 이규정의원(민주당)은 내년 1월1일 승격을 주장하고 있으나 차수명의원(신한국당)은 3월이전 조기승격은 광역시장, 구청장선거로 경제적.행정적 낭비를 초래한다며 반대입장을 표명.이에대해 시민들은 여야간 당리당략차원을 떠나 정기국회 통과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고한마디.

(울산)

'시청사 건립비 사장될 판'

○…경주시통합청사가 고속철도역사부지 확정과 맞물려 발주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이미 확보된막대한 청사건립비가 사장.

경주시는 올해 56억원의 예산을 확보, 통합청사 부지매입에 이어 실시설계를 완료, 늦어도 98년말에는 완공키로 했으나 청사건립 예정지가 공원구역이어서 환경파괴를 우려한 시민단체들의 결사반대로 계속 난항.

경주시관계자는 통합청사 건립이 경주역사 이전문제와 맞물려 고속철도역사확정 이후에야 청사발주가 가능하다 고 전언.

냉방기 고장…늦더위 고충

○…청사신축이후 2년만에 김천시청 냉방용냉동기가 고장나 직원들이 요즘 계속되는 늦더위에 헉헉.

김천시는 지난 94년12월 입주한 신청사의 냉동기가 고장이 나 지난달 26일부터 냉방공급을 중단하고 있다는 것.

시청은 시공업체에 수리를 의뢰했으나 고장난 냉동기부품을 외국에서 도입해야만 고칠수 있다고 밝혀 더위가 지나간후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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