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왜관읍 시내 한가운데에 있으면서 환경오염으로 수십년째 주민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왔던 (주)대영연탄공장의 부지를 왜관농협이 주차장및 창고건축 목적으로 매입함에 따라 고질민원이 전면 해소됐다.
왜관농협(조합장 송수익)은 지난달 농협 바로 옆에 위치한 대영연탄공장 부지 9백여평을 매입, 고객및 유료주차장과 자재창고로 활용키로 하고 추석전 완공할 예정이다.
농협측은 연탄공장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요구가 드셌고 고객을 위한 주차장 확장이 시급해 공장부지 전체를 매입했다 고 밝혔다.
지난 70년대 왜관읍 시내 중심에 위치해 분진피해등으로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았던 대영연탄공장은 대구 반야월공장으로 합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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