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이 제16회 신한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관왕 의지를 다졌다.
올해 PGA선수권자인 신용진은 20일 제일CC(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1백35타(68-67)를 마크, 1백36타인 전날 공동선두 김종덕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달렸다.
또 슈페리어오픈 챔피언 김성호는 SBS최강전 챔피언 최광수, 권영석, 마이크체터(미국)와 1백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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