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중과 대구중이 경상중 및 경운중을 각각 10대9, 9대0으로 꺾고 제2회 창영기타기 중학교 야구대회 패권을 다투게 됐다.
성광중은 20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경상중을 맞아 1~3회에 걸쳐 5안타.5개의 볼넷 및 에러와 희생번트 1개씩을 허용, 7실점을 했으나3회에 3점을 만회하고 4회 4점을 추가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성광중과 경상중은 연장 10회 각각 2점씩을 올려 9대9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11회초 성광중이 볼넷과 희생번트.안타를 묶어 결승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대구중은 1회 2득점을 올린뒤 5회 선두타자 임준형의 안타를 시작으로 3안타와볼넷을 엮어 대거 7점을 추가하며 경운중에 9대0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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