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C통신 통해 무장공비 옹호

"[利敵性] 수사 착수"

경찰청은 23일 최근 PC통신 토론방에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한국 정부가 조작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등장함에 따라 PC통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미 이적성이 있는 글을 증거물로 확보했으며 관련 PC통신 회사를 통해 해당 글을 작성한 이용자들의 PC통신 고유명(ID)과 주소지를 파악, 관련자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이적혐의가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전원 사법처리할방침이다.

경찰이 PC통신 천리안 등에서 확보한 문제의 통신내용들은 비무장인 공비들을 왜 사살하는지이해를 못하겠다. 그래도 우리의 동포가 아닌가...여당이 아마도 민심을 돌려보려고 한 과대한 작전인 듯 싶다 단순히 좌초된 잠수함 사건을 지금의 어려운 우리 경제와 정치환경등을 왜곡하기위해 하나의 좋은 이슈로 삼고 있는 것같다 이들을 자꾸 공비니 흉악무도한 간첩도배니 하지말고 자꾸 토끼몰이 하지말고 사태를 좀 이성적으로 보도록 할 수 없나요 남한당국이 사건을조작해내서 공화국을 음해한다. 인민들아 궐기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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